이번에 3번째 구입으로, Sylvain durand 일본판 재제작판과 Laurent CD 19집 구매하였습니다.
Sylvain durand 일본판은 들어보니,
여러가지 스타일의 음악이 혼재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인터넷을 보니, 재즈, 발레스타일 이라고 작성되어 있네요.
몇몇곡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로 선생님이 사용하신 곡이기도 한데
(14번 grands battements, 21번 pirouette, exercice, 30번 pointes, grand pas 등),
몇몇곡들은 많이 대중적으로 흘러서,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의 곡들도 있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곡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산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제 취향에는 CD전체로 보면 프랑스판 2개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취향은 다 다르니 잠깐 제 취향을 설명드리면,
저는 성가 (abide with me, king's college choir 버젼 ), Michel Pépé 음악, 세미클래식, 유키구라모토, 이루마 곡등 좋아하구요.
제 딸은 제 취향의 음악을 들어보더니 정해진 규칙과 틀을 벗어나지 않는 음악이라고 하면서 자기는 더 자유롭게 벗어난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감정을 타더라도, 어느 정도 규칙과 균형 절제가 있는 곡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저처럼 비슷한 취향을 가지신 분들은 CD살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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